<p></p><br /><br /><br>더위에 밤잠 이루기 어렵진 않으신가요. <br><br>올해는 유독 한낮의 폭염보다 밤더위가 더 심합니다. <br><br>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일 때를 뜻하는 열대야가 지난달 8.8일 발생해 역대 1위이자 평년보다도 3배나 많았는데요. <br><br>열대야는 많은 지역에서 열흘 이상 더 지속될 걸로 보입니다. <br><br>낮 동안 특보 수준의 더위도 이어지겠습니다. <br><br>내일 무더위 속에 중부지방은 맑겠고 남부는 구름 많은 가운데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. <br><br>많게는 60mm가 호우 형태로 강하게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><br>내일 출근길에도 안개가 짙겠습니다. <br><br>특히, 중부 내륙에서는 가시거리가 200m까지 좁혀지겠습니다. <br><br>폭염특보 속에 서울은 24도, 대구 26도에서 시작되겠고, 낮 동안 서울과 대구 34도, 청주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> <br>주말에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 예보 있습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.
